최고 63.6세 하림…최저 43세 네이버
평균연령 증가 폭 LS가 가장 커
재무통 비율 14.5%로 2.8%P↑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0대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평균 연령이 많아지고 자사·재무통 출신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리스크 대응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재계순위 30대그룹 계열사 중 1분기 보고서를 낸 294곳 CEO 이력을 조사한 결과 CEO 평균 연령은 58.2세로 전년 동기 57.9세보다 0.3세 많아졌다.
외부 경력 출신 비중은 21.4%에서 20.1%로 줄었다. 자사 출신 비중은 78.6%에서 79.8%로 커졌다.
직무별로 보면 재무(11.7→14.5%), 경영지원(15.3→17.3%)출신 등이 늘었다. 생산·제조(13.6→10.3%), 기획(30.9→28.2%) 출신 등은 줄었다.
외부 영입 CEO 비중이 많이 감소한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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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등이다.
리더스인덱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내수경기가 악화하고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은 커지면서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경영을 하려는 조치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30대 그룹 중 CEO 평균 연령이 가장 많아진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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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CEO 15명 평균 연령이 지난해 56.1세에서 올해 58.7세로 2.6세 늘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 구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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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사장,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부사장 등 오너 일가 3세들이 최근 경영 전면에 나서다보니 경험 많은 전문경영인이 이들을 보좌하면서 평균 연령이 는 것으로 리더스인덱스는 분석했다.
CJ는 CEO 13명 평균 연령이 지난해 58.9세에서 올해 61.5세로 2.3세 늘었다. 신세계는 CEO 12명의 평균 연령이 55.0세에서 56.9세로 1.9세 많아졌다.
계열사 CEO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그룹은 63.6세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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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포스코 62.1세, CJ 61.5세, 중흥건설 61.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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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등이 뒤를 이었다.
출신학교를 보면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비율이 지난해 50.6%에서 올해 51.5%로 0.9%포인트 올랐다. 여성 CEO는 8명에서 9명으로 1명 늘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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