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팔자'에 국내 증시 내림세…낙폭은 줄여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20일 오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99포인트(0.80%) 내린 2219.45로 집계됐다. 지수는 장중 2200.44까지 하락했지만 낙폭을 축소해 221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4698억원 상당 순매수해 추가적인 지수 하락을 막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2억원, 268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 (1.46%), 삼성전자 (0.18%)가 오름세다. 반면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기록했는데 LG화학 은 3% 넘게 떨어졌다. 3분기 실적 우려가 나온 SK하이닉스 도 2.80%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증권(-3.43%), 화학(-2.26%), 금융업(-1.42%), 철강·금속(-1.30%), 서비스업(-1.20%) 순으로 내렸다. 기계(2.13%), 의료정밀(1.34%), 통신업(1.25%), 건설업(0.49%), 유통업(0.33)은 상승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54포인트(0.95%) 하락한 684.02에 거래됐다. 지수는 68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낙폭을 축소했다. 개인이 3034억원가량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6억원, 1526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셀트리온제약 (1.10%)에만 빨간불이 들어왔다. 2차전지주인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이 각각 4.51%, 3.30% 하락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 (-2.62%), 펄어비스 (-2.30%), 천보 (-1.42%) 순으로 약세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