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일제히 상승세…오늘도 개인은 '사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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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한데다, 중국 외환당국의 지준율 인하 등 외부 요인과 더불어 현대차, 기아 등 주요 기업들이 1분기 호실적을 거둔 점도 투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0.50%(13.22 포인트) 오른 2670.3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0.63%(16.87 포인트) 오른 2674.00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9398억원치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23억원, 2891억원치 주식을 내다팔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낙폭 과대 인식 속에 미 증시 강세 효과에 힘입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현대차, 기아차 등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호실적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1분기 실적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점도 우리 증시에 반등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79%), 보험(-0.78%), 음식료업(-0.70%), 전기가스(-0.29%), 통신업(-0.25%) 등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오름세다. 의약품(3.06%), 운수장비(2.83%), 종이목재(2.48%), 섬유의복(1.95%), 운수창고(1.28%), 비금속광물(1.17%), 기계(0.86%), 서비스업(0.82%), 증권(0.57%) 순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 삼성전자우 는 보합, LG에너지솔루션 (-3.00%)를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다. SK하이닉스 (0.46%), 삼성바이오로직스 (2.65%), NAVER (0.17%), 현대차 (4.67%), 카카오 (0.78%), 삼성SDI (0.78%), 기아 (5.4%)등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 (11.02 포인트) 상승한 910.8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75%(6.75 포인트) 오른 906.59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1558억원치 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72억원, 4647억원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0.16%)을 제외하고 전 업종에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3.16%), 종이목재(2.71%), 유통(2.95), 디지털컨텐츠(2.12%), 식음료/담배(1.95%), 제약(1.84%), 오락문화(1.72%), 운송장비/부품(1.63%), 금융(1.60%) 순으로 오름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 (-0.81%)과 엘앤에프 (-1.20%)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다. (5.20%), 펄어비스 (5.24%), 카카오게임즈 (1.65%), 셀트리온제약 (5.17%), HLB (2.74%), 천보 (0.91%), 리노공업 (0.67%), CJ ENM (0.65%) 순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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