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증권업종의 시작된 감익…투자의견은 중립

[클릭 e종목]증권업종의 시작된 감익…투자의견은 중립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신증권은 증권주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거래대금 감소와 더불어 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2022년 증권사의 영업환경은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형사 기준 분기 2000억원에 육박하는 어닝파워는 유지될 것이나 추가 증가 여력은 크지 않다"면서 "이에 따라 모멘텀이 존재하는 종목 중심 접근이 유효한데, 카카오뱅크 지분 구조 변화 기대되는 한국금융지주 , 종투자 진출 모멘텀 보유한 키움증권 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당사 커버리지 5개사( 미래에셋증권 , 한국금융지주 , NH투자증권 , 키움증권 , 삼성증권 )의 1분기 순이익은 9993억원(QoQ -2.4%, YoY -33.5%)으로 컨센서스 1조1200억원을 -11% 하회할 전망이다. 거래대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올해 1분기는 금리 및 지수 변동성까지 확대되어 트레이딩 수익이 부진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실적은 지난 4분기 대비로도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1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19조7000억원(QoQ -13.4%, YoY -41%)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많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분기는 일평균 거래대금 33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증권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하는 데는 거래대금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뿐만 아니라 4분기 국내 거래대금 감소를 방어했던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당 분기 791억달러(QoQ -27.7%)로 감소함에 따라 커버리지 5사의 브로커리지 수익은 7565억원(QoQ -13.2%, YoY -40.4%)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2021년 상당히 선전했던 IB수익은 당 분기에도 양호할 전망이다. ECM수익은 감소할 것이나 국내 PF 거래가 꾸준히 있어 부동산 관련 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압도적인 IB수익을 올렸던(6100억원 YoY +47.9%) 한국금융지주 가 여전히 IB부문에서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