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후에도 보합세…"항공·여행 관련주 상승"

코스닥지수 1.6%대 하락…씨젠 8.6% 급락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가 오후에도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후 1시 40분 코스피는 전 장보다 0.01%(0.33포인트) 하락한 2446.8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0.28%(6.75포인트) 오른 2453.95로 개장한 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2558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6억원, 2157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1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의 모니터에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뉴스가 띄워져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5포인트(0.28%) 상승한 2,453.95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4.6원 오른 1,118.5원에 개장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의 모니터에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뉴스가 띄워져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5포인트(0.28%) 상승한 2,453.95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4.6원 오른 1,118.5원에 개장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 가 전 장보다 0.5% 내린 5만9900원에 거래됐다. LG화학 (-3%), 네이버(-4.87%), 셀트리온 (-2.11%), 삼성SDI (-0.56%), 카카오 (-4.31%)도 내렸다.


반면 항공업종은 큰 폭의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대한항공 (12.61%), 진에어 (10.88%), 제주항공 (10.00%), 아시아나항공 (4.17%)도 상승했다.여행 관련 종목 중에선 노랑풍선(12.65%), 하나투어(8.67%), 모두투어(7.93%)도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1.63%(13.85포인트) 내린 837.36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4059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67억원, 1576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전 장보다 2.38% 내린 9만100원에 거래됐다. 씨젠 (-8.65%), 에이치엘비(-1.17%), 알테오젠 (-4.85%), 셀트리온제약 (-2.78%)도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