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 자회사 양호한 실적으로 증익 시작"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CJ 에 대해 상장사들의 양호한 실적과 비상장사의 고성장세로 본격적인 증익이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4000원은 각각 유지했다.

CJ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7조650억원, 영업이익은 13.3% 늘어난 43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115.8% 늘어난 2152억원을 기록했는데, 삼성생명 지분매각 이익(약 2500억원)이 반영되면서 예상치를 크게 뛰어 넘었다.양지환 연구원은 "순자산가치(NAV) 기여도가 높은 주요계열사 CJ제일제당 , 의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되고 올리브영의 고성장 지속이 투자포인트"라고 말했다.

특히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비장상사 CJ올리브네트웍스의 고성장이 주목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50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한
실적을 냈다.

양 연구원은 "3분기 말 올리브영 점포 수는 전 분기 대비 73개 증가한 1020개"라며 "점포확장에 따른 외형 성장은 당분간 지속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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