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1380억대 '팔자'에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지수가 기관의 순매도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7포인트(0.55%) 내린 659.41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9시9분께부터 하락 전환한 뒤 줄곧 내림세를 보였다. 10시24분께엔 1.17%포인트 하락하며 이날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기관이 1383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53억원, 26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3.35%), 반도체(-3.30%), 비금속(-3.05%), IT H/W(-2.89%), 기계·장비(-2.14%), IT종합(-2.01%) 등이 2% 넘게 빠졌고, 오락·문화(2.51%), 제약(1.85%), 출판·매체복제(1.16%)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포스코퓨처엠 이 무려 6.95%포인트 내린 가운데 헬릭스미스 (-3.63%), 서울반도체 (-2.76%), (-2.32%), (-2.29%), 메디톡스 (-2.03%)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파라다이스 (4.19%)와 셀트리온 (3.90%)이 코스닥지수 상승에 힘을 보탠 가운데 (2.16%), (1.76%), 신라젠 (1.29%) 등도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2종목 포함 361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종목 없이 805종목은 내렸다. 66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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