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전환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반전했다. 2350선으로 후퇴했다.
15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80포인트(0.58%) 내린 2358.84를 기록 중이다.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리인상과 더불어 보유자산을 축소해 시중 유동성을 줄이겠다고 밝힌 것은 시장에 부정적이지만, 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보합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22%(46.09포인트) 오른 2만1374.56으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10%(2.43포인트) 하락한 2437.92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0.41%(25.48포인트) 내린 6194.8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전일 대비 0.72포인트(0.03%) 오른 2373.3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는 등의 이유로 하락 전환했다.기관이 90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외국인도 6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90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다. 철강금속(-2.12%)이 가장 많이 떨어지고 있고 의약품(-1.98%), 건설업(-1.70%), 의료정밀(-1.66%), 증권(-1.64%), 운수장비(-1.34%), 화학(-1.20%), 운수창고(-1.15%) 등도 하락세다. 전기가스업(0.37%), 전기전자(0.23%), 보험(0.07%)만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