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내년 1월 중 조기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증시에서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9일 개장 직후 이른바 '반기문 테마주'가 10%대 내외의 급등세를 보였다. 반 총장이 지난 추석연휴 중 여야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년 1월 중순 전에 귀국하겠다"고 밝힌 것이 모멘텀이 됐다. 정치권에 이어 이날 주식시장에서도 반 총장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본격 대권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전자축전기 제조업체
성문전자성문전자01491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785전일대비94등락률+5.56%거래량344,339전일가1,691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성문전자, 1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53% ↑…"실적 반등 성공"성문전자, 자회사에 19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올해도 ‘의견거절’ 칼바람… 감사보고서 미제출도 55개close
는 최근 6거래일 사이 26.9% 급등했다. 근무복ㆍ작업복 제조업체
지엔코지엔코06506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574전일대비0등락률0.00%거래량0전일가574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지엔코, 18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국무총리 거론되면 요동치는 주가…반기문株도 롤러코스터 큐로컴, 계열사에 대한 28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close
역시 이 기간 주가가 무려 79.4% 폭등했다. 지난 8, 9일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두 종목 모두 주가가 급등하는 동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성문전자는 반 총장과 국제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한 지인이 회사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는 이유로 전통적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다. 지엔코는 회사 대표인 장지혁 대표가 반 총장의 외조카라는 이유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