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하락, 원화강세로 항공운송업체의 영업환경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지난 4월20일 이후 가장 낮은 배럴당 40.06달러를 기록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하락하면 항공운송업체들의 연료비가 절감된다"며 "원화가 강세로 가면 외화차입금이 많은 항공운송업체의 외화환산이익을 기대할 수 있고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 축소로 항공여객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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