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8년 만의 배당금 증액 발표가 유력하다"며 "지난해 주당 9400원에서 올해 1만원으로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데이터 가입자 증가로 올 4분기에 전분기 대비 2%에 달하는 높은 ARPU 성장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올해와 달리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의 배당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과 2017년 이익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그룹의 배당 증대 독려 정책이 기대되는 데다 포크소 지분 매각 및 SK하이닉스로부터 배당금 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그는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 통신업종 '최선호주(톱픽)'를 유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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