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블루오션, 중국 유아용품 시장에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보령메디앙스와 제로투세븐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유아용품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 유아용품 시장은 연평균 약 18% 성장세가 예상된다. 오는 2018년 시장이 1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는 중국 정부의 산아제한 완화 정책이 꼽힌다. 중국은 1979년부터 ‘한 가구 한 자녀’를 원칙으로 산아제한 정책을 유지했지만 지난 2013년 산아제한 정책을 완화했다. 부부 두 명 중 한 명이 독자일 경우 둘째를 낳을 수 있도록 두 자녀 정책을 시행한 것이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산아제한 정책 완화로 향후 5년간 약 800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날 것으로 추정했다.한슬기
NH투자증권NH투자증권00594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33,650전일대비950등락률-2.75%거래량621,876전일가34,6002026.04.30 15:30 기준관련기사[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close
연구원은 중국 유아용품 시장의 성장세와 더불어 시장에 불고 있는 한류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최근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육아 관련 프로그램들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중국에서 케이 브랜드(K-Brand)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영향은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들의 중국 진출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유아용품 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