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SK증권은 26일 올 여름 배당주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영준 SK증권 연구원은 "사실상 정부의 기업소득환류세가 올해 본격적으로 효력을 발휘하고 기업이익이 정상화하면서 25%의 추가 배당 증가 요인이 있다"며 "투자수익과 배당수익을 모두 고려할 경우 5월과 6월 사이의 배당주 투자수익이 제일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익모멘텀이 크지 않은 이머징증시의 특성으로 인해 배당주의 상대적 아웃퍼폼 현상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특히 배당성장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높은 배당수익률을 노릴 수 있는 고배당주이면서 이익모멘텀이 크지 않은 현 상황에서도 자본이득을 노릴수 있는 저PBR 종목군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순현금 비중이 최근 3년 대비 높은 종목을 추가로 봤는데, 이는 결국 ROE를 개선시키면서 배당성장률을 더욱 확대 시키고 밸류매력을 확대시킬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