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2344억원, 영업이익 404억원, 순이익 30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인력 증가 및 연봉 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신규 서비스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2분기에도 실적이 크게 나아지기는 힘들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의 가장 큰 비중(60%)을 차지하고 있는 광고 매출의 2분기 성수기 효과와 마케팅비 감소로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순매출 인식으로 마진율이 높은 게임 매출 감소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전체적인 실적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국내 구글플레이 상위 1~3위 매출 게임이 모두 비(非)카카오 게임으로 구성돼 있고 최근 사용자 평가가 좋은 신작 게임이 카카오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출시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 게임 매출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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