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호실적 기대 종목은?

삼성전기, 현대산업, 크라운제과, 대우증권 등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올해 1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실적 기대치가 높은 종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T H/W, 소비재 업종이 비교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29일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리보는 1Q15 실적시즌, 우려보다는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1분기 기업실적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 연초 이후 1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은 소폭의 증액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영업이익은 감익 흐름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IT H/W, 소비재 업종 비교 우위 속에 금융과 경기민감 업종 내 차별화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IT H/W, 미디어엔터, 제약, 생활용품, 화학 업종이 최근 1개월간 1분기와 연간 실적 전망이 동반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반면 자동차, 철강, 유통, IT S/W 업종은 실적 감익 흐름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1분기 실적시즌을 전후로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분기와 그 이후 실적전망 기대치를 높이는 기업군이 관심 대상이라고 봤다.해당 종목은 삼성전기 , HDC , 크라운해태홀딩스 , 미래에셋증권 , 고려아연 , SKC 등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이 기업들은 최근 2주간 1분기와 2015년 영업이익 전망 동반 상향조정 기업 중 최고 추정치의 상향조정이 수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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