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화하는 클라우드, 수혜株는?

알티캐스트, 더존비즈온 등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클라우드 사업이 점차 가시화하면서 국내에서는 특히 알티캐스트와 더존비즈온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13일 동부증권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한 클라우드'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사업이 급격한 성장을 이뤄내며 업계 경쟁구도가 바뀌고 있다.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IBM이 클라우드에서는 60% 성장을 이뤄냈고, 글로벌 클라우드 최강자인 아마존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이 향후 전사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발전법과 다양한 사업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월말 국회 통과 예정인 클라우드 발전법의 핵심은 공공시장 개방과 표준 규격화와 정책적 보조를 통해 민간 수요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CJ헬로비전의 클라우드 방송, 기기의 경계를 허무는 클라우드 게임 등처럼 기업들도 관련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알티캐스트, 더존비즈온 등이 관련 수혜주로 꼽혔다. 이채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 관련 업데이트 대상업체는 알티캐스트 , 더존비즈온 , NICE평가정보 , 파수에이아이 , 이니텍 , 안랩 등"이라며 "특히 알티캐스트와 더존비즈온이 관심종목"이라고 전했다.이 연구원은 "알티캐스트는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솔루션을 타임 워너케이블과 상용화를 추진 중이고, 국내외 방송·통신산업의 클라우드 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선투자를 끝마친 더존비즈온은 니치마켓인 ERP에 특화된 B2B클라우드 서비스(SaaS)의 고성장으로 클라우드 관련 업체 중 가장 높은 실적 가시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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