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원 한진 대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서용원 ㈜한진 대표가 취임 후 첫 경영 행보를 '현장'에서 펼친다. '관리형 CEO'라는 업계 평과 달리, 현장에서부터 한진을 꿰뚫어 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서 대표를 시작으로 각 택배업계 대표들도 설 특수기를 맞아 현장 점검에 본격 나선다.
서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나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현장을 좀 둘러본 후에나
한진
한진
0023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9,240
전일대비
240
등락률
-1.23%
거래량
14,194
전일가
19,480
2026.04.22 10:18 기준
관련기사
한진, 국가브랜드 물류산업 부문 대상 수상 한진, 11번가 풀필먼트 전담 운영… 이커머스 물류 고도화 한진, '2026 서울 펫쇼' 참가… 펫 산업 맞춤형 물류 제안
전 종목 시세 보기
close
의 경영방침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지난주 초부터 설 연휴 특수기까지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서 대표는 취임 후 지난 10일까지 업무보고를 마친 뒤 13일부터 전국 주요지점을 순회했다.
그는 인천 신항 1-1단계 컨테이너 A터미널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경인지역본부, 수도권지역본부, 중부호남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부산지역본부 등 각 지역본부를 돌면서 한진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다. 한진은 지난해 6월 CJ대한통운이 포기한 A터미널 사업을 맡아, 2015년까지 연간12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터미널로 건설하고 있다.
서 대표는
대한항공
대한항공
0034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5,0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2.34%
거래량
396,528
전일가
25,600
2026.04.22 10:18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전 종목 시세 보기
close
수석부사장(인력관리본부장, 그룹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24일 인사를 통해 6일부터 한진 대표로 선임됐다. 그는 대한항공에서 교육관리팀장과 노사협력실장, 인재개발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관리형 인재로 유명을 떨쳤다.
물류업계 새내기 CEO의 발걸음에 발맞춰 국내 택배사 CEO들도 본격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먼저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0001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04,300
전일대비
2,700
등락률
-2.52%
거래량
38,108
전일가
107,000
2026.04.22 10:18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점유율 확대가 관건…CJ대한통운, 목표가 18만→15만원 CJ대한통운,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MODEX 2026' 참가… AI 공급망 솔루션 선보여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굳건…한국 쿠팡, 작년 영업익 첫 2兆 돌파
전 종목 시세 보기
close
은 이채욱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스위스 순방 길에 동행함에 따라 신현재 부사장(공동대표)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신 대표는 현재 부산 북항 신선대-우암부두 운영사 통합에 따라 부산에서 계약식을 진행한 뒤 현지 지점에 들려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영돈 현대로지스틱스 대표도 승합차 경영에 들어갔다. 노 대표는 평소에도 임원진을 승합차에 대동해 차 안에서 중요사안을 회의하고 결정하는 등 현장형 CEO로 손꼽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