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5대 경기민감 업종의 회사채 발행 잔액이 25조원에 달하며 내년 2분기가 고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어음(CP)의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건설, 해운, 조선, 항운, 철강 등 5대 경기민감 업종의 10월 말 기준 A급·BBB급 회사채 발행 잔액은 25조2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 만기 총잔액(166조원)의 15.2%에 달하는 규모다. 조사 대상 업종별 회사 수는 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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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건설 등 16개사, 해운 3개사, 조선 1개사, 항운 2개사, 철강 9개사 등이다. 특히 내년 2분기 회사채 만기 도래액이 3조4942억원(13.8%)에 달해 차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과 항운의 만기가 집중돼 있는데, 양 업종의 내년 2분기 만기 도래 규모는 각각 1조8787억원, 7299억원이다.
회사채와 달리 5대 업종의 CP 잔액은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10월 말 기준 A2급과 A3급 일반CP(ABCP 제외) 만기잔액은 1조8198억원으로 일반CP 총잔액(58조7403억원)의 3.1%에 불과하다. CP A2와 A3는 회사채의 AA급과 A급에 해당한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A급 이하 업종 중 건설, 해운, 철강은 CP 발행잔액이 있고, 조선과 해운은 없다"며 "CP의 만기는 보통 91일인 만큼 만기 구조는 단기화돼 있다"고 평가했다.CP 만기는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집중돼 있는데 각각 6183억원, 2415억원이다. CP 잔액 비중이 높은 건설, 해운 위주로 만기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건설업의 외부자금조달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며 "경기민감 업종의 경우 자체적으로 자금조달을 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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