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이후 실적은 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사이버결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5.9%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대형쇼핑몰 위주로 수수료율 인하가 이뤄졌으나 이와 더불어 카드사에 지불하는 원가율도 감소해 영업이익은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초부터 실시한 휴대폰인증서비스도 서서히 수요가 증가해 월 5억~6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모바일결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6000억원에서 올해 1조3000억원, 2015년 2조6000억원 수준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KG모빌리언스 역시 2분기 영업이익 52억원으로 분기사상 첫 50억원대 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현석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거래대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쇼핑몰의 고성장 효과 등으로 올해 KG모빌리언스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0%와 36%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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