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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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회장의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자리를 이어받은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은 SK그룹의 성장 주역이자 산증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SK는 18일 김 부회장의 의장 인선 배경과 관련 "인재육성위원회에서 수차례 회의를 거쳐 사내외의 명망있는 후보군에 대한 검토를 거친 결과 김 부회장을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추천했다"며 "김 부회장이 SK 성장에 큰 기여를 해온데다 향후 따로 또 같이 3.0 체제 하에서 각 사의 책임 경영과 자율적인 그룹 차원의 위원회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전문 경영인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김창근 신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하 의장)은 1974년 선경인더스트리(현
SK디스커버리SK디스커버리00612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58,300전일대비600등락률+1.04%거래량16,808전일가57,70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특징주]SK이터닉스, 글로벌 투자사 KKR 인수 소식에 10%↑SK플라즈마, 튀르키예에 1100억 기술수출…"역대 최대 규모"SK케미칼, 경남제약과 '노즈알' 공동판매…"약국 영업 강화"close
)에 입사한 후, SK그룹 경영기획실 재무담당 임원, 구조조정 추진본부장, SK㈜ 대표, SK케미칼 대표(부회장)를 역임한 인물이다.
김 의장은 구조조정본부장 시절 SK글로벌 사태를 겪으면서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2006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협력 업체 교육기관인 상생아카데미를 개설했다. 2008년에는 SK상생경영위원회(현 동반성장위원회)를 만들어 현재까지 위원장을 맡아 직접 챙겨왔다.
SK 관계자는 "김 신임 의장이 선대 회장 때부터 SK 고유의 경영시스템인 SKMS를 진화, 발전시켜 온데다 그룹 내 원로 경영인으로서 각 계열사 이해관계의 거중 조정에 있어서도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따로 또 같이 3.0 체제에서는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그룹을 대표하는 역할을 해야 하므로 대내외 무게감도 고려, 원로급을 추대하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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