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OSPI200과 관련된 같은 유형의 ETF들은 대부분 0.30% 이상의 보수를 책정하고 있고, 특히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들은 대부분 0.7% 이상 수준이다.
이번 ETF 보수인하는 ETF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와 퇴직연금 등 장기투자 시장의 확대에 대비,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적으로도 ETF 보수는 낮아지는 추세다. 정찬형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ETF가 앞으로 개인과 기관투자자에게 장기 투자수단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패시브 펀드의 특성에 맞는 정직한 보수를 통해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돌려주고자 한다"며 "종합자산운용사로서 전문성과 마케팅 역량을 집중시켜 다양하고 우수한 ETF 신상품을 곧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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