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CBOT에서 콩 11월 인도분도 장중 부셸당 15.42달러까지 오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 밀 가격은 지난 한 달 새 20% 넘게 올랐다.
이같은 곡물가 급등은 최근 주요 곡창지대를 덮친 이상고온 때문이란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날 국내외 언론에 따르면 세계 옥수수 공급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 중서부 곡창지대에서는 최근 40도를 넘나드는 이상고온이 계속되며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옥수수 생산지 22%가 심각한 피해를 보면서 수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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