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상승세를 뒤집고 반락해 마감했다. 이날 셀트리온이 공매도 세력에 강하게 맞서면서 상한가를 기록, 화제를 낳았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61포인트(0.12%) 떨어진 493.66에 장을 마쳤다.이날 장 초반 순매수세를 나타냈던 개인은 장 후반 280억원 어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의 주범이 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억원, 207억원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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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자사주 매입에 이어 전일 50% 무상증자 카드를 꺼내들면서 공매도 세력에 적극 대항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따라 공매도 때문에 수개월 간 약세를 면치 못했던 셀트리온은 이날 상한가에 마감하며 공매도 세력에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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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덕분에 1450원(8.12%) 급등했다.
그러나 셀트리온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코스닥시장 약세에 혼조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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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등은 내렸다.업종별로 보면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일반전기전자(-1.75%), 컴퓨터서비스(-1.68%) 등의 낙폭이 컸다. 반면 제약(6.47%), 제조(1.15%) 등은 상승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해 290개가 올랐고 하한가 2개를 비롯, 641개가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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