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주의 약세는 지는 28일 서울반도체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4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조정하며 본격화됐다. LED산업이 TV와 조명 등 전반 산업의 단기 위축으로 매출감소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이어 삼성전기는 29일 매출액 1조7000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5.5% 증가, 22.7% 감소한 수준이다.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TV 및 PC 수요 둔화에 따라 파워·기판 및 모터 등 대다수 제품들에서 매출 및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장윤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지진 등의 영향으로 TV 수요에 대한 우려가 예상보다 강했다"며 "LED가 아닌 3D가 제품 구성 고도화 논쟁의 쟁점이 되고 있다. 또한 전속시장이 없는 일부 업체들의 실적부진이 LED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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