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삐콤씨의 매출은 수년 째 제자리걸음이다. 2004년 연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후 2006~2007년 110억원대로 뚝 떨어졌다. 최근에는 15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우루사와의 연매출 차이는 300억원 가량인데, 우루사가 워낙 탄력을 받고 있어 그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삐콤씨가 회사 간판 품목인 상황에서 경쟁품의 판매호조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라며 "새 광고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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