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강株, 일본 대지진 공급 이슈 부각..'강세'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철강주가 일본 대지진에 대한 공급 이슈 부각으로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제철 은 전일대비 8000원(6.48%)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홀딩스 역시 2만500원(4.55%)상승한 47만1000원이고 동국홀딩스 은 2950원(8.52%) 뛴 3만6400원이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지진에 따른 공급 이슈 부각으로 현대제철과 POSCO의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일본 수출물량 감소로 철강유통가격 상승 효과가 예상된다"며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주목하라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동북부 해안가에 위치한 4대 고로 제철소들(신일본제철, 스미토모금속, JFE스틸 등)의 가동이 중단됐다"며 "일본 내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고 향후 재해 복구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철강재 수입 비중이 높은 산업의 경우 향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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