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순매수 속 외인·기관 ‘팔자’ 보합권

CPI 둔화에도 차익매물에 주춤

코스피 지수가 14일 장 초반 개인의 순매수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보합권을 보인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졌지만,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따라 상승 흐름이 제한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21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0.54p(0.02%) 상승한 2638.49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986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8억원, 기관은 85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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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POSCO홀딩스 4.75%, 기아 1.58%, 현대차 1.52%, LG에너지솔루션 0.99% 등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 -0.75%, 삼성전자 -0.56%, 삼성SDI -0.4%, 삼성전자우 -0.33%, 삼성바이오로직스 -0.25%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철강및금속(3.26%), 운수장비(1.11%), 운수창고(0.31%), 코스피 소형주(0.28%), 화학(0.23%)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의료정밀(-1.19%), 전기가스업(-0.97%), 보험(-0.69%), 건설업(-0.66%), 증권(-0.58%) 등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41p(0.05%) 상승한 897.2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21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64억원, 외국인은 902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 3.6%, JYP Ent. 3.3%, 엘앤에프 0.89%, 에코프로비엠 0.71%, HLB 0.29%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 -1.13%, 셀트리온제약 -0.74%, 펄어비스 -0.58%, 셀트리온헬스케어 -0.43%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금융(2.19%), 오락·문화(1.67%), 기타 제조(1.52%), 금속(0.81%), 컴퓨터서비스(0.74%) 등이다. 하락 업종은 비금속(-0.85%), 반도체(-0.70%), 제약(-0.61%), IT H/W(-0.52%), 건설(-0.46%) 등이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273원에 거래 중이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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