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하락 '2920선'...코스닥도 '980선' 뚝

코스피, 1%대 하락 '2920선'...코스닥도 '980선' 뚝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10일 코스피가 1% 넘게 하락세를 보이며 2920선까지 내려왔다. 코스닥 역시 천스닥 붕괴에 이어 980선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후 1시41분 기준 코스피 는 36.29포인트(1.22%) 내린 2926.1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2947.46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우며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자 수급별로는 기관의 매도세가 뚜렷하다. 이 시각 기관은 241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 역시 138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은 235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 대다수가 하락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가 각각 0.43%, 0.92% 하락했다. 2차전지 관련주 역시 전날 테슬라 급락 여파로 내림세다. LG화학 은 4%안팎, 삼성SDI 는 1% 미만 하락세다. NAVER , 카카오 는 각각 1.32%, 1.20% 내렸다.


코스닥은 지난 8일 이후 이틀 만에 장중 1000선을 하회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02포인트(-2.38%) 하락한 984.66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 수급별로는 개인이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개인은 4697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72억원, 1532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테슬라 급락 영향을 받은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에서 6 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시가총액 2위 기업인 에코프로비엠 은 3.53% 하락 중이다. 엘앤에프 도 5.89% 내렸다. 반면 (2.41%), 펄어비스 (1.66%), 셀트리온제약 (1.99%) 등은 상승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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