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우리나라 대표 그룹사(社)인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의 주식을 담은 그룹주 액티브 펀드 중에서 최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은 현대차그룹 펀드로 나타났다. 펀드 시장의 주류인 삼성그룹 펀드보다 두 배 이상의 수익을 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경기 회복 등에 따라 이 펀드의 수익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TIGER현대차그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의 올초부터 전날까지 수익률은 23.63%로 나타났다. 이 펀드의 설정액은 1475억4100만원으로 현대차(22.18%)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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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수익률도 132.48%에 달했다.
전기차에 대한 높아진 관심은 높은 수익률로 이어졌다.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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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 등을 담은 LG그룹주 펀드도 3개월 간 22.02%, 지난 1년간 102.54%의 수익을 거뒀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아이오닉 5 출시, 애플카 출시설, 전기차 배터리 협력 확대 등에 따라 관련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결과로 보인다"라며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따라 글로벌 시장의 수요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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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이들 펀드 말고는 없다. 직접 투자가 꺼려지는 이들에게 선택지가 별로 없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종목의 시가총액이 작고 주식 수가 적으면, 매니저가 주식을 매수·도 할 때 주가가 덩달아 출렁이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는 그룹주 펀드 중 삼성그룹주 펀드가 많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같은 운용사의 삼성그룹주 펀드의 수익률(삼성그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은 올해 9.68%, 지난 1년간 58.60% 정도다. 현대차그룹이나 LG그룹을 담은 펀드 수익률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이 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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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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