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960대 맴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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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스피가 좀처럼 3100선을 넘어서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5일 오후 1시58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보다 0.23%(7.09포인트) 오른 3094.64를 기록했다. 3098.49로 강보합 출발한 뒤 장 초반 3100선에 올라섰지만 이내 상승 동력을 잃고 다시 3000대로 내려앉았다. 오전 10시10분께에는 3081.78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7억원, 97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91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다만 아직 상승 업종이 다수였다. 통신업의 상승폭이 2.52%로 가장 컸다. 이어 의료정밀(1.66%), 섬유·의볶(1.56%), 은행(1.31%), 기계(0.97%) 등의 순이었다. 건설업(-1.32%), 종이·목재(-1.30%)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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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8% 상승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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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간 전날 대비 0.04% 떨어진 964.96를 보였다. 역시 강보합 출발 직후 오전 9시2분 970.60까지 올라섰지만 이내 하락하기 시작했다. 오전 10시6분께에는 전날 보다 0.34% 떨어진 961.26까지 주저앉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총 192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0억원, 1000억원을 순매도했다.
하락한 업종이 다소 많았다. 방송서비스의 낙폭이 -3.86%으로 가장 컸다. 통신방송서비스(-3.25%), 출판·매체복제(-1.70%), 종이·목재(-1.40%), 비금속(-1.29%) 등의 순이었다. 디지털컨텐츠(2.48%), 금속(2.17%), 유통(1.26%) 등은 올랐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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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SK머티리얼즈 (-0.6%) 등은 떨어졌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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