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삼천피' 귀환…바이오주 강세, 코스피 2%↑

29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8포인트(0.32%) 오른 3,078.73에 시작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29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8포인트(0.32%) 오른 3,078.73에 시작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일 국내 주식시장이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 전장대비 61.01포인트(2.07%) 상승한 3038.31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초반 하락세로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은 439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128억원 상당을 순매수했다. 그동안 증시를 주도한 개인 투자자들 5060억원 어치를 팔았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같은 시간 전장대비 2.38% 상승한 950.83을 기록중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3540억원 상당을 순매도하며 장초반 등락을 거듭했지만 외국인이 2553억원, 기관이 1126억원 상당을 순매수하며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카카오 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뛰었다. 특히 셀트리온 은 주력품목의 캐나다 사용 승인과 '반(反) 공매도 운동' 이슈가 맞물리면서 전장대비 13.12% 급등했다. 하나금융지주 (7.35%)와 현대글로비스 (3.68%), KB금융 (5.09%) 등도 강세를 보인다.


코스닥에서도 (8.63%)와 셀트리온제약 (6.06%)를 비롯해 공매도 잔고가 많은 HLB (5.33%) 등이 강세를 이어갔다. 헬릭스미스 도 13.06%나 오르는 등 바이오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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