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세에 2130선 무너져…코스닥은 박스권 등락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18일 코스피 지수는 2140선이 무너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67포인트 하락한 2129.38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6.7포인트(0.31%) 내린 2134.35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49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원, 129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을 나눴을 때 비금속광물(0.76%), 증권(1.45%), 운송장비(0.47%) 등은 상승했고, 기계(1.17%), 전기가스업(0.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10위 기업 중 LG화학 (0.2%)이 유일하게 올랐다. 삼성전자 (0.57%), SK하이닉스 (0.69%), 삼성바이오로직스 (0.49%), NAVER (0.6%), 삼성SDI (0.65%) 등은 내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전일에 이어 오늘도 지속적인 경기 부양정책을 유지한다고 언급하는 등 유동성 장세 지속 기대는 높지만 많은 부분 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부담"이라며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언택트 관련주와 경기 민감주의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5포인트(0.01%) 상승한 735.45였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71포인트(0.37%) 오른 738.11로 개장한 뒤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가 732선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반등하면서 박스권 안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8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와 달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 33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인터넷(1.31%), 반도체(1.63%), 화학(1.09%) 등은 올랐고, 오락·문화(0.59%), 통신방송서비스(0.51%) 등은 떨어졌다.


시총 상위 기업 중 셀트리온제약 (0.58%), 알테오젠 (5.24%), 씨젠 (0.65%), 펄어비스 (0.19%) 등은 상승했고, (0.19%), HLB (1.3%), 에코프로비엠 (2.33%) 등은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