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이틀간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개최… 81개 기업, 공공·연구기관 참여
상담 우수자에게는 추후 채용과정에서 가점 부여… 현장 채용도 진행
▲ 2019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홍보 포스터 (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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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항공산업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81개 항공관련 기업과 공공·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별로 상시 채용상담 행사를 진행하고 대한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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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8개 항공사와 한국·인천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과 3개 공기업은 채용설명회도 연다. 면접과 자기소개서, 이력서 준비에 관한 특강 및 현직 항공사 직원과의 대화도 열린다.
특히 아시아나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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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 6개 항공사는 채용상담자 중 우수자를 선정해 향후 채용과정에서 서류 또는 면접 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또 대한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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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조종·정비·객실·일반직 등 직종별 채용담당자를 상담 장소에 직접 배치해 채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항공기 취급업, 기내식업, 항공건설 등화업 등 공항업무 관련 20여개 기업에서는 220명 가량의 인력을 현장 채용으로 직접 뽑는다.
국토부는 박람회 기간에 맞춰 항공일자리포털을 전면 개편하고 항공일자리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단방향 정보제공에서 이력서 등록과 접속자간 정보 공유 등 양방향 체계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애플리케이션은 자동 알림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했다.
권용복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1회 때보다 규모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항공분야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인 만큼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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