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2025선 마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83포인트(0.58%) 내린 2025.27에 장을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와 국제유가 강세 등으로 상승하면서 이날 코스피도 1.58포인트(0.08%) 상승한 2038.68로 출발했지만, 이후 2040선 전후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후 들면서 낙폭을 키웠다.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전일 '사자'에서 '팔자'세로 돌아서면서 각각 255억원, 10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85%), 기계(-1.15%), 전기·전자(-1.13%), 증권(-1.36%) 등이 1% 이상 떨어졌고 유통업(-0.41%), 건설업(-0.72%), 보험(-0.52%), 화학(-0.50%) 등도 하락했다. 반면 비금속광물(2.35%), 의료정밀(3.45%), 전기가스업(2.68%), 은행(1.45%)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1.68%), 셀트리온 (-1.16%), 삼성바이오로직스 (-0.52%), 현대차 (-0.83%), NAVER(-1.14%), 현대모비스 (-2.77%) 등이 내렸고 LG화학 (1.90%), 한국전력 (3.96%), SK하이닉스 (0.85%) 등은 상승마감했다.한편 이날 상승 종목은 370개, 하락 종목은 451개, 보합은 77개다. 상한가 종목은 2개, 하한가 종목은 없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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