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마지막 코스피', 상승마감…삼성전자 3%↑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2017년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가 1% 이상 상승하며 마무리됐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3% 넘게 오르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2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82포인트(1.26%) 오른 2467.49로 장을 마쳤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1주일 만에 246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1792억원, 기관이 31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14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71%), 건설업(2.06%), 제조업(1.73%) 등이 올랐다. 은행(-0.74%), 통신업(-0.68%), 전기가스업(-0.2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대장주 삼성전자 (3.24%)가 크게 올랐다. SK하이닉스 (1.86%)도 힘을 보탰다. LG화학 (2.66%), 삼성바이오로직스 (1.37%)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모비스(-1.87%), NAVER(-0.80%), 한국전력(-0.65%) 등은 하락했다.대규모 유상증자로 전날 급락했던 현대중공업그룹주는 다소 한숨을 돌린 분위기다. HD한국조선해양 (3.72%), HD현대일렉트릭 (3.64%), HD현대미포 (1.29%)이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541종목이 올랐고 267종목이 내렸다. 72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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