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호조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신라젠의 경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7만원을 넘어선지 하루만에 8만원선을 터치했다. 신라젠은 인라 8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내년까지 펙사벡 임상3상 환자모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주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업체인 메디톡스와 휴젤도 이날 강세를 보였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에서 제약바이오 업종의 대형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코스닥 내에서 코스닥 제약 섹터의 비중은 19.1%이고 코스닥 시가총액 10위 내에 제약바이오 기업이 무려 6개로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약개발 회사들의 경우 임상결과 발표나 라이센싱 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회사 위주로 주가는 상승했다"면서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바이오시밀러 회사들은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고공행진 중"이라고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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