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24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28포인트(0.26%) 하락한 2396.4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422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 역시 166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만 41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 이탈이 IT, 반도체 업종 위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1,2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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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각각 1.29%, 1.67% 하락 중이다.
현대차, 삼성생명은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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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 삼성물산(-0.72%), 신한지주(-0.38%), KB금융(-0.17%)이 동반 약세다. 반면 POSCO(0.15%), 한국전력(0.90%)은 선방하고 있다.IT업종의 조정이 있기는 하지만 업종 순환매가 있기 때문에 투자심리 위축에 대한 과도한 경계는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IT 비중이 높은 국내 증시의 특성상 해당 섹터의 조정으로 다양한 소음이 생성되는 중이지만, 이런 지류(支流)의 변화가 본류(本流) 뒤집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도주인 IT 섹터의 이익 강건성은 여전히 유효하고, 전체적인 조정 대신 섹터 간 순환매가 유지되고 있으며, 매크로와 금융환경 역시 우호적인 기류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과민한 위축 보다는 이후의 상승 흐름을 대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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