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그룹株, 지주사 전환 기대감에 일제 강세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롯데그룹주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사업 효율화 기대감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5분 롯데쇼핑 은 전거래일 대비 6.7% 오른 23만1000원에 거래중이다.롯데제과는 6.48% 오른 18만9000원, 롯데칠성은 3.47% 상승한 14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롯데쇼핑 등 계열사는 순환출자 해소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분할, 합병, 분할합병 등을 비롯해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쇼핑을 주축으로 지주사 변환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롯데지주 , 롯데칠성 등도 지배구조 관련 수혜주로 떠올랐다. 이날 SK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은 롯데쇼핑이 인수·합병(M&A) 이후 부족했던 효율성 개선 작업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롯데쇼핑의 상승 여력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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