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권株, 유로 캐리 기대감 동반 강세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유럽계 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 개선 기대감에 증권주가 동반 강세다.

15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8.49포인트(3.34%) 오른 2430.71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6.33%)이 6%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다올투자증권 (4.67%), 키움증권 (3.94%) 등도 4% 안팎 오름세다. 우선주를 제외하면 약세를 보이는 종목이 없다.

이날 삼성증권은 그리스 리스크 완화에 따른 유럽계 자금 유입으로 증권주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그리스 리스크 완화는 국내증시 외국인 수급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특히 유로화 약세환경으로 인한 한국을 타겟으로 하는 유로 캐리 트레이드가 본격화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로화 약세 환경은 증권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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