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저성장 산업으로 인식되던 셋톱박스 시장이 IP셋톱박스(신규 수요) 시장으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 TV수신 기능에서 벗어나 양방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기능 셋톱박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가온미디어는 국내 IPTV 사업자인 KT(Olleh TV), SK브로드밴드(B TV)에 IP셋톱박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LG 유플러스에도 공급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 사실상 독점공급업체로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아울러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가장 큰 케이블 시장인 미국과 일본에도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중 일본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 수익 전망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