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연구원은 "한화손보는 전년 대비 0.1%p 하락했지만, 기저효과가 주원인이기에 큰 의미는 없다"며 "1월 자보손해율은 큰 폭 하락하며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귀하는 중"이라고 평했다. 2월에는 긴 설 연휴에 따른 운행량 증가와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의 영향으로 일시 상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전년 단행한 업무용·영업용 자보 요율 인상 효과로 하반기로 갈수록 자보손해율은 안정화될 전망이다.
윤 연구원은 "자보 요율 인상효과와 제도변경에 따른 위험손해율 개선 효과는 하반기로 갈수록 부각될 전망이기에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감가상각비 등 사업비 부담으로 ROE 11%를 전망,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는 구조조정 비용 및 통합비용 등 개별적인 이유로 올해 ROE가 10%를 하회할 전망이다. 이어 "삼성화재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되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이 타사 대비해서는 낮아 보인다"며 "현 시점 실적 변곡점에 진입한 현대해상의 상대적 매력도가 높다"며 손보 톱픽을 유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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