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은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이통 3사가 공시지원금을 대폭 변경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저가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고 있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된 모델들은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난 구형모델의 '재고 처리'를 위한 사항으로 해당 모델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많지 않아 사전에 재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매장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알뜰폰은 CJ헬로모바일을 중심으로 공시지원금을 하향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알뜰폰 사업자들이 주력모델이 아닌 구형모델을 중심으로 저가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해 틈새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을 해왔으나 최근 들어 이통 3사들이 이러한 전략을 취하면서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착한텔레콤은 분석했다. 착한텔레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연말에서 새해까지 당분간 변화되는 가격추이를 살펴보고 통신사별로 비교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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