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노태영 기자]한국거래소는 30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상장지수증권(ETN)시장 개설 기념 투자세미나'를 열고 ETN 발행 예정 공동사와 함께 ETN 시장 및 상품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ETN은 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 투자기간 동안 지수수익률을 보장하며 만기가 있는 파생결합증권이다. 자산운용사가 지수수익률을 추적하며 만기가 없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차이가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ETN시장의 개념과 시장제도, 투자지표와 위험 및 투자방법 등이 먼저 소개됐다.
한편 ETN은 증권사 신용상품이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의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증권사로 발행자가 제한되며 보증인이 있는 경우 자기자본 1조원 이하인 증권사도 발행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KDB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9곳이 발행 요건을 충족한다. 이번 ETN시장 개장일에는 대우증권·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현대증권 등 6개사가 ETN 상품을 발행키로 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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