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외인vs파는 기관, 코스피 약보합 지속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2010선 밑에서 약보합권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지수를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21일 오후 1시5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64(0.23%) 오른 2006.62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5억원, 외국인이 1126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기관이 1101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밑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생명 (-4.25%), 신한지주 (-1.27%), 한국전력 (-0.6%), 삼성전자 (-0.28%), SK하이닉스 (-0.24%), 현대모비스 (-0.17%)등은 떨어졌다. 반면 NAVER (2.65%), 기아 (1.71%), POSCO홀딩스 (0.98%)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2.16%), 보험(-2.18%), 금융업(-1.57%), 비금속광물(1.15%), 전기가스업(-0.79%), 유통업(-0.67%)등은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0.55%), 서비스업(0.35%), 운송장비(0.42%), 의약품(0.18%) 등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4종목 상한가 포함 42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346종목은 내리고 있다. 86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62(0.48%) 오른 545.48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6(0.25%) 오른 1027.9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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