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결산 관련 2개 상장폐지·8개 관리종목 지정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2013사업연도 결산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2개사의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1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13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됨에 따라 STX조선해양과 화인자산관리 2개사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티이씨코, 한일현대시멘트 등 8개사는 관리종목에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은 오는 10일까지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상장폐지된다.

거래소는 자본 전액 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한 현대시멘트, STX 등 5개사에 대해서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예고됐던 는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STX조선해양은 자본 전액 잠식과 감사의견 거절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화인자산관리는 2년 연속 주식 분산 요건 미충족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이들은 오는 4~14일의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오는 15일 상장폐지된다. 관리종목에 신규 지정된 8개사의 경우 티이씨코, 현대시멘트, 유니켐 등은 자본금 50% 이상 잠식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고 로케트전기는 자본금 50% 이상 잠식, 회생절차개시신청이 이유가 됐다. STX, STX엔진 , HD현대마린엔진 은 각각 자본금 50% 이상 잠식과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차AI헬스케어 는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관리종목이 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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