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1960선을 전후로 한 보합권 공방을 지속 중이다. 주요 투자주체들의 소극적 대응이 이어지면서 지수 역시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0.69포인트(0.04%) 내린 1960.13을 기록 중이다. 간밤 유럽증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지명자의 인준 소식과 독일의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 주요국 지수가 0.5% 안팎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증시는 무역지표 호조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3대 지수 모두 1% 미만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역시 1965.50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1950선에서 등락하다 재차 강보합권으로 올라서는 등 혼조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8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854억원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91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