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대기업 오너 등 큰손들이 올들어 주가가 정체기로 접어들자 잇따라 주식증여에 나서고 있다. 주가가 낮은 시기에 주식을 형제나 자식 등 친인척에게 물려줘 경영권 강화나 증여세 절약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2일 2031.10포인트로 시작했던 주가는 지난 12일 1995.48포인트에 그쳐 1.7% 떨어졌다.
◆올들어 39개사 주식증여=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들어 주식증여를 통해 지분을 넘긴 상장사는 총 39개사(코스피 20개사, 코스닥 19개사)에 달했다. 전일
광동제약광동제약00929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7,270전일대비190등락률+2.68%거래량146,278전일가7,08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광동제약, 사내 중고거래 '보물장터'로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광동제약, 매출 1.6조…별도 기준 첫 '1조 클럽' 진입비싼 물맛? 저렴해도 괜찮아…매출 꺾인 생수 1위close
은 지난 7월 별세한 고(故) 최수부 회장의 보유 주식 79만5532주를 장남인 최성원 사장이 상속받는다고 공시했다. 지난 11일 종가 6480원을 적용하면 52억원 규모다. 이외에 차녀 행선씨는 42만3000주, 셋째 지선씨는 2만3000주, 넷째 지원씨는 5만주를 각각 상속받는다. 이에따라 최 사장의 보유지분율은 5.07%에 서 6.59%로 늘어나고 특수관계인은 총 17.69%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