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만 연구원은 "4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되겠지만 수요 부진 지속과 창녕공장 가동시기 지연, 판매량 확대 우선 전략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의 올 3분기 개별기준 실적은 매출액 전분기 대비 7.1% 감소한 5110억원, 영업이익은 33.5% 줄어든 341억원, 순이익은 36.8% 축소된 237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유사하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8%, 16.9% 하회하는 수치다. 변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의 원인은 판매량 감소"라며 "올 3분기 특수강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6.9% 줄어든 47만t으로 예상된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완성차업체 파업, 전력비 절감을 위한 생산설비 가동률 조정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변 연구원은 "개별기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9% 증가한 446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계절적 수요로 인해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2.5% 증가한 53만t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