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우리나라 청소년 가운데 대사증후군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그 원인은 바로 고칼로리 음식과 운동부족. 이에 따라 고칼로리 음식이 주를 이뤘던 식품업계에서도 마이너스 열풍이 불고 있다. 보다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줄여야 하는 것들은 칼로리, 나트륨, 그리고 독소이다.
◆저칼로리 제품으로 몸도 마음도 가볍게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청소년기에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으면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각 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식습관에 노출된 소비자들을 위해 맛은 유지하면서도 칼로리가 적어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청정 저지방 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열량은 약 69%, 지방 함량은 약 40% 수준이다. 지방 함량은 낮지만 우유 고유의 영양 성분을 최대한 보존하고 맛과 신선도를 높인 게 특징으로 저온살균공법을 통해 단백질과 칼슘의 변성을 최소화하고 비타민 손실을 줄였다.
동원F&B동원F&B04977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44,700전일대비0등락률0.00%거래량0전일가44,7002025.07.30 15:30 기준관련기사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선 식품업계…성금 기부·구호물품 지원'슈퍼 참치' 부른 BTS 진…동원참치 모델 발탁동원F&B,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출시close
가 출시한 참치 샐러드 '동원 샐러디쉬 참치'는 갖가지 채소, 토마토 소스 등을 혼합해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 간식이다. '동원 샐러디쉬 참치 깔끔한 맛'의 경우 캔(120g)당 100칼로리로 도너츠 1개 열량의 약 절반에 불과하다.
◆한국인의 최대 적, 나트륨
지난달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국 없는 날'로 정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자는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국과 찌개. 한국인들은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 보건기구의 권고량 2배를 뛰어넘는 5000㎎g에 육박한다고 한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 하게 되면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의 각종 성인병에 쉽게 노출이 되기에 많은 지자체 및 식품업계에서 나트륨을 줄이자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올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건강한 회사생활을 위해 식습관 개선을 통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전국에 위치한 12개 사내 임직원식당의 매월 권장량을 초과하는 나트륨양의 10%씩을 단계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저염식의 날로 정하고, 한 끼에 2g 미만의 소금을 사용한 저염식을 제공한다. 나트륨 줄이기 표어 공모전, 짠맛 미각 판정 테스트 이벤트, 나트륨 감소에 따른 환원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나트륨 감소를 위한 인식 전환에 나설 예정이다.
반복되는 생활과 불규칙한 식생활 때문에 지쳐있는 몸에도 힐링이 필요하다. 최근 유행했던 디톡스 다이어트 또한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만 섭취하고 칼로리를 엄격히 제한해 신체의 자체 해독 기능을 회복한다는 원리이다. 그 과정 속에서 육체적 측면과 정신 및 감성적 측면을 정화한다는 것. 최근 몸의 불필요한 독소를 제거해 주는 디톡스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트 및 디톡스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헛개음료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CJ 제일제당의 '컨디션 헛개수'는 100% 국산 헛개 열매와 100% 국산 칡즙이 함유되어 있어 갈증 해소 및 이뇨 작용,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도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해독 기능 때문에 음용 식초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