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13년 신규 사업부의 매출 발생과 생산성 개선에 따른 이익률 향상으로 2013년, 2014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5.4%, 17.7%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손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녹스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3% 증가한 1423억원, 영업이익은 43.1% 늘어난 205억원 순이익도 49.2% 오른 138억원으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올해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3.3% 늘어난 2039억원, 영업이익은 69.4% 늘어난 347억원, 순이익은 87.6% 급증한 258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17% 수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2.7%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2013년 실적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8.8배 수준이며, 목표주가는 2013년 EPS의 12.0배 수준으로 현 주가 대비 39.6% 상승여력을 보유해 소재업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녹스는 고부가가치 신규 아이템인 전자파(EMI)차폐필름과 수치기(Digitizer)용 흡수체(Absorber), 2계층 연성회로기판(2Layer FCCL)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2013년부터는 소재업체로서의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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